(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손잡고 소상공인 맞춤형 디지털 전환을 위한 상생 캠페인을 진행한다.
그일환으로 10월 2일부터 AI 전화와 같이 디지털 서비스 사용 수요가 많은 요식업, 이·미용업 등에 종사하는 소상공인 및 신규 창업 예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AX 디지털화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에 취약한 소상공인에게 기술적인 기반을 마련해 경영환경 격차를 줄이는 동시에 고임금으로 인해 어려움이 커지는 소상공인이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자생력 및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코자 추진됐다.
총 1000명을 선정하는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면 AI전화 서비스를 3년간 무료 체험할 수 있다. 해당 체험에는 서비스이용료 및 단말기 할부금, 현장설치비를 포함하며 기존 사업장에서 이용하고 있는 타 통신사 이용을 유지한 상태로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또 중도 해지시 위약금도 면제된다. 포스, 키오스크, 오더, 웨이팅, 예약 등 매장 디지털화 서비스와 결합하면 특별혜택도 제공한다. 단 ‘LG U+ AI전화’ 신규번호는 발급받아야 한다.
이외에도 지원사업 대상자가 희망하는 경우 ‘장사의 신, 김유진 대표’가 직접 교육해 육성한 지역 내 기업 DX파트너사가 소상공인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실제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처럼 시연을 통해 AX솔루션을 안내하고 컨설팅을 진행하며, 원활하고 효과적인 사용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업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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