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브롱코 (사진 = 포드코리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데이비드 제프리, 이하 포드코리아)가 포드의 상징적인 정통 오프로드 SUV 포드 브롱코(Ford Bronco)의 라인업을 확장한다.

포드코리아는 차별화된 매력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기존 2.7L 모델에 더해 보다 폭넓은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새롭게 2.3L 엔진 모델을 도입했다. 두 모델 모두 아우터뱅크스(OUTER BANKS) 트림이 적용돼 정통 오프로더라는 이름에 걸맞은 강력한 퍼포먼스와 함께 브롱코만의 개성을 자랑한다.

포드 브롱코는 1966년 출시돼 오랜 역사를 이어온 오프로드 SUV이다. 글로벌 최초 공개 당시 ‘완전히 새로운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으로 소개되며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후 포드 SUV 라인업의 인기를 견인했다.

특히 브롱코는 뛰어난 주행 능력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온로드와 오프로드 어디에서나 편안한 주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특유의 이목을 끄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각광받아 왔다.

포드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David Jeffrey) 대표는 “오프로드 SUV 포드 브롱코는 강인한 역동성와 더불어 독특한 스타일과 편의성까지 겸비한 모델이다”며 “2.3 모델 추가로 라인업을 확장한 브롱코가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모델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드 브롱코는 4x4 오프로드 기능과 에코부스트(Eco-Boost®) 엔진으로 다양한 지형과 용도에서 놀라운 파워와 성능을 발휘하여 특별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2.7L V6 엔진은 최고출력 314마력과 55kg∙m의 최대토크를 자랑하며 2.3L엔진은 동급 4기통 가솔린 엔진 중 최고 수준인 최고 출력 279마력과 최대토크 44kg∙m를 보여준다. 또 두 트림 모두 10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뛰어난 응답성을 보인다.

또 포드 브롱코의 국내 판매 가격은 2.7모델 8160만 원, 2.3 모델 7400만 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 적용)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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