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넷마블문화재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이 지난 24일 지타워에서 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4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사업은 게임 개발 경험 및 역량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집중 멘토링을 통해 게임 개발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부트캠프 4기까지 배출한 수료생은 총 137명에 이른다.

부트캠프 4기에는 총 46명(16팀)의 학생들이 참가해 약 한 달 동안 게임 개발 과정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이수했으며 자신이 만든 게임을 앱마켓에 출시하는 경험을 쌓았다.

이번 수료식은 4기 부트캠프 수료생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식에 이어 참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해 앱마켓에 출시한 게임 작품의 영상 소개 및 시상식이 이어졌다.

대상으로는 청천이래 팀의 ‘Lucid Nut’(각종 자연재해를 막는 액션 게임)이 선정됐으며 상금 300만원이 함께 수여됐다.

한편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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