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이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신규 시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시즌4는 가상 세계에서 펼쳐지는 궁극의 게임쇼라는 더 파이널스의 세계관을 더욱 깊이 있게 다루며, 신규 아레나와 무기, 새로운 커리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신규 아레나인 포춘 스타디움은 이번 시즌의 스폰서 엔지모, 홀토우, 이슬-T의 테마로 꾸며진 3개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앙의 큰 점프패드를 비롯해 여러 이동 수단을 통해 속도감 있는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시즌4의 메인 랭크 모드는 캐시아웃으로 포춘 스타디움에서 3:3:3:3 난투와 캐시박스를 놓고 펼치는 긴장감 넘치는 게임쇼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체형별로 사용 가능한 신규 무기도 공개했다.
먼저 소형에게는 한 발마다 강력한 일격을 가할 수 있는 펌프액션 샷건 M26 MATTER가 주어지며, 중형에게는 중거리에서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반자동 저격소총 PIKE-556이, 대형에게는 50구경 권총 데저트이글을 양손으로 쏘는 .50 AKIMBO가 추가됐다. 기존 총기에는 조준경을 인게임 재화 VR로 구매해 부착할 수 있다.
또 엔지모, 홀토우, 이슬-T 중 한 곳을 선택해 독점 계약을 맺는 스폰서 커리어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계약이 이뤄지면 시즌 중에는 변경이 불가능하며 스폰서의 퀘스트를 수행하고 해당 기업의 테마에 맞는 코스메틱이나 장비 등 특별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 빛나는 오스퓨즈 스파클링 헬멧과 펜싱 외형 등 106종의 아이템이 준비돼 있는 신규 배틀패스를 추가했으며 개인 커리어(레벨)가 70까지 확장되고 비공개 매치, 튜토리얼 등 다양한 게임 내 개선도 진행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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