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및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9월 24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전국 렉서스 및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8월 말까지 진행된 침수 피해 차량 특별 지원 서비스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엔진룸, 배터리, 브레이크 관련 부품, 차량 내∙외부 점검 등 침수 피해와 관련된 총 14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또 침수 피해로 인한 유상 수리 시 최대 300만 원까지 부품 및 공임의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보험 수리 시에는 운전자 자기부담금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폭우로 인해 차량의 전손 처리 판정을 받은 렉서스 및 토요타 고객 대상으로 일부 모델에 대한 재구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재구매 계약 후 10월까지 출고하는 고객들은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고객들의 원활한 일상을 돕기 위해 신차 인도 전까지 렌터카 서비스를 최장 1개월까지 제공한다.
또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의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던 고객이 침수로 인해 차량 전손 처리 판정을 받은 경우,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재구매 시 기존 차량의 중도 상환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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