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종성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경기도협의회 제2기 회장 (사진 =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경기도협의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노래 ‘독도는 우리 땅’의 가수 정광태 교수와 오랫동안 독도 수호 운동을 전개했던 길종성 독도사랑회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 경기도협의회 제2기 회장에 연임됐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경기도협의회는 12일 경기도청에서 길종성 제1기 회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연화. 임성주, 홍용준 통합 위원 및 조형근 사무관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통합위원회 2기 출범과 함께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국민통합위원회는 회의에 앞서 2기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경기도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에 회장 후보로 단독 추대된 길 회장을 제2기 회장으로 선출한 뒤 협의회 활동을 시작했다.

회의 전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의회 추경 예산안 등 한적한 문제들이 많아 먼저 이석하게 되어 죄송 하다”며 “1기 위원회에서 보여주셨던 정책 제안과 성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길종성 1기 회장님을 비롯해 새로이 위촉된 2기 위원님들 모두 국민들을 위한 좋은 정책과 활동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2기 협의회장에 선출된 길종성 회장은 “연임을 만들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국민통합의 기치 아래 국가와 국민들을 위해 1기 경기도협의회가 제안한 10개의 정책 제안이 반영되는 등 큰 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위원회가 국민들을 위한 정책에 일조하고 있어 뿌듯하고 그동안 함께한 1기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특히 길 회장은 ”새로이 출범한 2기 위원님들에게도 현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에 일조하기 위해 많은 역량과 정책 제안을 기대한다“며 ”활기차고 보람된 위원회를 만들어 가겠다“ 고 약속했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경기도협의회 제2기 위원들 기념사진 (사진 =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경기도협의회)

한편 국민통합위원회는 김한길 전 새정치연합공동대표가 이끌고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 직속 기구로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살아있고 현실적인 정책을 제안하며 국민과 함께 미래로 가는 동행을 운영 방향으로 하는 ‘하나 되는 대한민국 우리나라 대한민국’이라는 비젼을 제시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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