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크래프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대회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BATTLEGROUNDS SMASH CUP, 이하 BSC) 시즌 11을 14일 개최한다.

BSC는 국내 프로 대회인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이하 PWS)를 앞두고 선수단이 전력을 점검하는 대회다.

2024 PWS 페이즈2에 앞서 치러지는 이번 BSC 시즌 11에는 12개의 프로팀과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쇼다운(PUBG LVUP SHOWDOWN, 이하 PLS) 2024 페이즈 2에서 선발된 4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티원(T1)은 이번 대회를 통해 2021년 9월 이후, 3년 만에 국내 프로 대회에 복귀한다. T1은 올해 6월 배틀그라운드 팀을 재창단하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종목 대회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지난해 2회 연속 PWS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다나와 e스포츠는 이번 대회부터 팀명을 다나와 어택 제로(DANAWA ATTACK ZERO)로 변경하고 대회에 나선다.

BSC 시즌 11 우승팀은 상금 1000만원과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포인트 40점을 얻는다. BSC 시즌 11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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