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서울시 성동구 하왕십리동 998번지 일대에 KCC건설이 시공하는 ‘왕십리 KCC 스위첸’이 오는 25일(예정)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왕십리 KCC 스위첸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18층, 3개동, 총 272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은 59~84㎡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면적별로는 △59㎡ 42가구 △64㎡ 90가구 △68㎡ 34가구 △73㎡ 2가구 △84㎡ 104가구 등 총 11개 타입으로 구성 됐다.

왕십리 KCC 스위첸이 위치한 왕십리는 현재 사통팔달 교통망이 뚫린 서울 강북 부도심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왕십리)와 CGV, 워터파크가 입점해있는 왕십리 비트플렉스가 인접해 있고, 성동구청 등 공공기관과 의료시설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무학봉 근린공원은 배드민턴장과 농구장, 체육시설물이 다양하게 설치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인근에 무학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무학중, 무학여고, 성동고(자율형 공립고), 한양대 부속고(자율형 사립고), 덕수고, 한양대 등도 가까워 다양한 교육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왕십리 KCC 스위첸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해 2013년 계약자에 한해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분양가는 최근 분양한 텐즈힐 보다 저렴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초구 서초2동 1323-7 롯데칠성 옆에 위치할 예정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