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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손오공이 자사 IP '하얀마음 백구' 캐릭터를 활용한 아크릴 키링을 출시했다.
이 키링은 ‘달려라 백구’, ‘기다려 백구’, ‘억울 백구’ 등 총 6종으로 애니메이션 속 백구의 감정과 표정을 담았다.
손오공은 '백꾸’(가방 꾸미기) 인기에 액세서리 키링을 가장 먼저 선보이며 이후 무드등을 비롯 하얀마음 백구 캐릭터 아이템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하얀마음 백구’는 순수 국산 애니메이션으로 가난한 어린 남매와 하얀 진돗개 백구와의 우정을 그렸다. 2000년도 TV시리즈로 선보인 작품은 순수한 어린이의 마음과 아름다운 한국의 자연을 화면에 담아냈다. 방영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게임으로도 제작되기도 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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