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에스앤피마케팅( 대표 김호기)은 2007년 12월 투명한 유리관내에서 형광체로 작용하는 투명한 형광막을 발명했다.

에스앤피마케팅의 신기술 개발팀은 2007년 초부터 러시아기술을 들여와 응용연구를 했왔고 이번에 형광등 제조업체들과 협력해 투명한 형광막을 나노기술로 합성하는데 성공했다.

투명한 형광등의 경우 광효율이 현재의 100 lumen/watt 에서 150~300lumen/watt 까지 증가하는 초고효율 형광등이 가능하게 됐다.

한승우 에스앤피마케팅 부사장은 “국내에는 가정용형광등, 산업용형광등, LCD용 냉음극형광등, 무전극형광등 제조업체들이 연간 약 7억 개, 1조원의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다”며 “이번 발명은 발광다이오드(Led)업계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형광등 업계에 상당한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