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킨텍스(KINTEX)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3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이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일산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13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은 국내외 780개 소재·부품 관련 기업, 기관, 대학, 연구소가 참여하는 부품소재 분야 최대의 행사다.
유공자 포상 시상식, 전시회, 세미나 및 포럼, 해외 기업과의 네트워킹 상담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식과 함께 진행되는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는 소재부품 기술개발 유공자 37명에게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해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등의 시상이 진행된다.
전시회는 크게 소재부품 인프라관, 20대 핵심부품소재 성과 전시관, 소재부품 기업관으로 구성된다. 정부의 소재·부품 육성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참여 기업 및 기관간 상호 벤치마킹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재부품 산업의 글로벌협력 활성화와 국내 소재부품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네트워킹 상담회 ‘GP(글로벌 파트너십) Korea 2013‘도 진행된다. 국내 소재부품기업 300여개사와 볼보(스웨덴) 등 해외기업 60여개사, 프라운호퍼(독일) 등 해외연구기관 10개, 혼다(일본) 등 주한외투기업 10개 등 총 380여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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