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의 PC 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가 서비스 26주년 기념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EP. UNLIMIT’를 진행한다.
리니지 이용자는 4일부터 신규 대륙 ‘헤오스’를 즐길 수 있다. 인터서버 기반의 헤오스는 전 서버 이용자들이 만나는 새로운 대륙이다.
헤오스 주요 지역으로는 ▲헤오스 전초기지 ▲헤오스 필드 사냥터 2종 ▲실렌의 신전 ▲침묵의 라스타바드 던전 등이 있다.
헤오스 필드 사냥터 혼돈의 숲 및 사멸의 벼랑에서는 헤오스 전용 화폐 망자의 기억을 획득할 수 있다. 망자의 기억은 헤오스 가호 제작 및 강화를 비롯해 다양한 신규 아이템 제작에 이용된다.
실렌의 신전에서는 지상과 지하층 사냥을 통해 드래곤 레이드 진행에 필요한 열쇠 재료를 얻을 수 있다. 드래곤 레이드 클리어시 강력한 옵션을 제공하는 신규 드래곤의 마안 및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침묵의 라스타바드 던전에서는 서버 별 사냥터에 입장하고 각 서버 별 대표를 선출해 배틀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인터서버 콘텐츠 진행이 가능하다. 토너먼트 승리 서버에게는 봉인된 보스 레이드 기회가 주어진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고속 성장 이벤트 ‘아크나이트 양병설’도 진행된다. 엔씨는 리니지 이용자가 2주만에 92레벨을 달성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성장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대 95레벨까지 고속 성장 혜택을 지원하며 던전 이용 시간 충전 열쇠를 통해 목표레벨 달성이 가능하다. 특화 서버의 경우 전용 이벤트와 버프 강화 등을 통해 보다 폭 넓은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 엔씨는 리니지 출시 26주년 기념 캐릭터 선물하기와 26주년 PC방 축제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엔씨는 드래곤 슬레이어 변신 지원과 올인원 장비 세트 등 지원하는 26주년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며 이외에도 ▲26주년 포인트 SHOP ▲26주년 추억의 오락실 ▲헤오스 최초로 기억되는 자 ▲26주년 지배자의 전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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