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김정욱·강대현)이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신작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의 시즌1 업데이트 침공(INVASION)을 실시했다.
우선 더욱 강력해진 벌거스 군단을 처치하는 신규 던전 침공을 추가했다. 하드 모드의 던전 두 곳에서 발생하며 매일 최대 두 번까지 완료할 수 있고 단독 플레이만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신규 계승자(캐릭터)로 ‘헤일리 스콧’을 선보였다. 체온을 낮춰 냉기를 발산하는 능력이 특징으로 대형 저격총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적에게 총기 대미지에 추가 피해를 입히는 초저온 효과를 가한다. 또 관통력과 공격력이 대폭 증가하는 대형 저격포를 발사해 추가 냉기 스킬 피해를 입히는 궁극기를 사용한다.
뿐만 아니라 매 시즌마다 콘텐츠에 어울리는 효과를 제공하는 ‘시즌 성장: 역배열 강화기’를 도입했다.
기본 능력치, 속성 저항력, 회복력, 방어력, 침공 던전용 효과 총 다섯가지로 시즌 콘텐츠 진행에 유리한 효과 획득을 비롯해 계승자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침공 던전과 필드에서 획득할 수 있는 철의 심장 입자를 사용해 배울 수 있으며, 해금한 효과 중 3개를 선택해 전투에 활용 가능하다.
이외 강력한 범용성을 갖춘 돌격소총 궁극무기 엑스커버를 업데이트했다. 전압 충전 후 충전된 전압을 에너지 유탄으로 조준 발사해 적을 공격하는 것이 특징으로 배틀패스에서 무료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한편 7월 2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는 고품질의 비주얼과 총기 기반의 화려한 전투가 강점인 루트슈터 게임으로, 협동 슈팅(CO-OP)과 이용자 경험을 확장시키는 RPG 플레이가 특징이다. 플랫폼 스팀(PC)에서 동시접속자 22만 명, 최다 플레이 게임 5위, 글로벌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출시 6일차인 7월 8일에는 최고 동시접속자 26만을 달성한 바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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