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SNG ‘바이킹 아일랜드’가 6800개의 섬,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바이킹 아일랜드는 일본 법인 ‘위메이드 온라인’를 통해 롤리팝 아일랜드(ロリポップあいらんど)라는 현지 서비스 명으로 17일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마켓에 동시 서비스했다.

특히, 현지 서비스를 맡은 ‘위메이드 온라인’은 9월말 모바일 통합 브랜드 ‘위미’ 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모바일 사업 진출을 본격화 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티저사이트를 통한 영상 및 각종 정보 공개와 더불어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활용한 적극적인 사전 캠페인을 전개해, 사전 등록자 1만2000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며 “윈드러너의 뒤를 이어 일본 시장의 성공을 이뤄내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

한편, 지난해 4월 국내 출시된 바이킹 아일랜드는 나만의 섬을 가꾸고, 친구들과 협동과 경쟁을 통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는 모바일 SNG로, 대한민국 게임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위메이드의 대표 모바일 게임이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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