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의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일본 게임회사 아쿠아플러스의 시리즈 칭송받는 자 3부작 ▲칭송받는 자 흩어져가는 자들을 위한 자장가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 ▲칭송받는 자 두명의 백황의 한글판을 출시했다.
‘칭송받는 자’는 2002년 처음 공개된 이후 여러 편의 후속 게임 출시, 애니메이션화 등을 통해 꾸준히 사랑받아온 작품이다. 콘솔이 아닌 PC게임 플랫폼에서 공식 한글화돼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 3부작으로 구성된 칭송받는 자 시리즈는 ‘칭송받는 자 흩어져가는 자들을 위한 자장가’로 시작된다. 상처를 입고 쓰러져 있던 주인공 하쿠오로가 에루루라는 소녀에 의해 구조된 후, 기억을 잃은 채 새 삶을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두 번째 작품인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에서는 새로운 주인공 하쿠가 등장하여, 전작과는 다른 성격과 이야기를 선사한다. 전작의 인물들도 재등장하며 새로운 인물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더욱 풍부한 이야기를 제공한다.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칭송받는 자 두 명의 백황’은 전작의 이야기와 이어지는 내용이다. 두 나라 야마토와 투스쿨을 중심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된다.
스토브는 이번 칭송받는 자 3부작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특전을 준비했다.
한편 칭송받는 자 시리즈의 제작사 아쿠아플러스(AQUAPLUS)는 일본의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및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크(HIKE, 대표 미카미 마사타카)의 산하 기업으로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다. ‘칭송받는 자’를 포함해 ‘투하트’, ‘화이트앨범’ 시리즈 등의 작품을 출시해 업계에서 이목을 이끌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