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미국 콜럼비아주에서 한 남성이 비아그라를 너무 많이 복용해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결국 자신의 성기를 절단해야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UPI통신이 콜럼비아 리포트를 인용해 보도한바에 의하면, 66세의 한 남성이 자신의 여자친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비아그라를 과다 복용한 것. 그러나 이 남성의 성기는 수일간 발기상태로 유지돼 결국 병원을 찾았다.

병원의료진은 이 남성의 성기가 일부 골절돼 괴사가 일어나 염증이 다른부위로 전이되는 걸 막기위해 절단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이 남성이 복용한 비아그라 양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박정섭 NSP통신 기자, des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