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오프라인 행사 ‘2024 핫썸머 페스티벌’을 마무리했다.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2일까지 대천, 속초, 양양,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약 1만 명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시원한 바다를 테마로 한 부스에서 각종 이벤트가 진행됐다.
각 행사에서는 게임 내 아이템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했으며, 게임 관련 각종 굿즈를 선물하는 미니 게임과 아이스크림 등 시원한 식음료도 함께 제공했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핫썸머 페스티벌은 지난 28일 보령 머드 축제의 이벤트 존 참가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8월 3일과 4일 속초 해수욕장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유명 유튜버의 거리 노래방을 함께 진행하며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더불어 8월 6일과 7일에는 양양 죽도 해수욕장 주변의 노천카페에서 행사를 진행했으며 8월 10일부터 12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행사를 마무리하며 이용자들에게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추억을 선사했다.
여기에 카카오게임즈는 8월 14일부터 여름 시즌 브랜딩 영상을 공개하며, 선착순 5만 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여름의 열기 상자’를 선물한다.
한편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클랜 간 교류를 지원하는 오프라인 PC방 대회, 국군 장병 심리 치료 지원을 위한 게임 연계 기부 이벤트 등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방면의 게임 연계 이벤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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