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리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4(이하 컴프야V24)에 신규 국가대표 선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의 한 축을 담당하는 컴프야V24는 KBO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와 캐주얼한 게임성으로 한국 야구게임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1998년부터 2009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한 선수들을 대거 선보이고 정민태 및 이병규 선수 등 1998년부터 2002년까지의 시즌 선수 카드를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코리안 특급’으로 불리며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박찬호 선수를 1998년도 국가대표의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1999년 단일 시즌 홈런 54개를 기록하며 KBO 리그의 새로운 역사를 세웠던 이승엽 선수도 당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있는 카드로 등장한다.
국가대표 선수 카드와 함께 새로운 스킬인 황금세대도 추가됐다. 해당 스킬은 국가대표 카드에만 존재하며 스킬 레벨에 따라 모든 능력치가 최대 7까지 더해진다.
황금세대 스킬을 장착한 선수 카드를 랭킹 챌린지와 실시간 매치, 클럽 대전 등에서 사용하면 상대팀 타자 및 투수의 모든 능력치를 최대 3까지 감소시키는 효과도 발휘한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외 제작 아이템으로 2023년 국가대표 유니폼이 추가되고, 시그니처 카드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받을 수 있는 국가대표 이모티콘 6종도 업데이트됐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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