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 고광욱 원장(오른쪽)과 정호승 전국 퀵서비스 라이더 연합회 조직 국장(왼쪽)이 업무협약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디치과(한국노총점)는 전국퀵서비스라이더 연합회(이하 전퀵연)와 퀵 서비스 라이더들의 치아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복지 서비스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유디치과는 향후 전퀵연 소속 퀵 서비스 라이더들에게 체계적인 치아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아 건강교실 등 업무교류를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체결로 전퀵연 소속 퀵서비스 라이더들은 1년 동안 유디 치과를 이용할 경우 직원, 가족에게 임플란트·보철·치아 교정치료 등 우대혜택을 전국의 모든 유디 치과로 부터 제공받게 된다.

정호승 전퀵연 조직국장은 “고가의 치과 치료 특성 상 그동안 라이더들의 치과 치료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 집행부 소속 라이더들뿐만 아니라 전퀵연 소속 퀵 서비스 라이더들 전체에게 의료 혜택 체감도가 향상 될 것이다”고 MOU체결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또한 고광욱 유지치과 한국 노총점 원장은 “서민과 함께하는 치과로 전퀵연 소속 퀵서비스 라이더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다리가 되는 병원으로 성장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유디치과 관계자는 “앞으로 전국 퀵서비스 라이더 연합회 회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환자에게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디치과는 1992년부터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사회소외계층에 꾸준하게 의료봉사를 실천해왔으며, 서민을 위한 정직한 진료비로 국내 110개 지점이 있는 네트워크 치과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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