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일동제약의 분할 재상장을 위한 주권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14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의약품 사업부문과 투자부문으로 분할해 의약품부문은 분할 후 신설회사를 설립, 재상장하고, 투자부문(가칭 ‘일동홀딩스)은 지주회사로 전환(존속회사)해 변경상장 할 계획이다.

분할기일(2014년 3월 1일 예정) 현재 분할되는 회사의 주주명부에 등재돼 있는 주주의 소유주식 1주당 0.7470193주의 비율로 신설회사 주식을 배정하며 최대주주인 씨엠제이씨(8.4%) 외 15명이 34.16% 소유할 예정이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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