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이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온라인)에 신규 콘텐츠 ‘패밀리 총력전’을 추가했다.
패밀리 총력전은 군수품을 모아 다양한 이벤트 지역을 점령하는 패밀리 간 경쟁 콘텐츠로 9월 5일까지 첫 시즌을 진행한다.
군수품은 총력전에서 대피소, 통신센터 등의 지역을 점령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특정 지역 확보 시 추가 점수 및 전용 미션이 주어진다.
이때 요충지 인접 구역을 확보한 패밀리 중 가장 많은 군수품을 사용한 패밀리는 요충지를 확보할 수 있다.
이외 패밀리 구성원별 총력전 기여도 및 누적 평가 점수에 따라 패밀리 홍보 이미지 선택, 패밀리 정보 색상 적용 등 단계별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좀비 시나리오 9-2 ‘추적: 위험한 계획’을 공개한다.
더글라스 제이콥의 좀비 바이러스 살포를 저지하기 위한 칼리토의 여정을 담은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슈퍼솔져 생산기지를 배경으로 화염방사기와 가스를 무기로 사용하는 신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한편 넥슨은 이용자 참여 대회 ‘대운동회 그랑프리’ 결승전을 앞두고 승부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운동회 그랑프리는 8월 17일 오후 5시 서울 비타500 잠실 콜로세움에서 결승전을 실시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