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가 프리미엄 비즈니스 중형 세단 ‘아우디 A6’의 2024년식 모델을 출시한다.
‘아우디 A6’는 아우디 브랜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자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2024년식 모델은 기존 아우디 A6 모델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프레임, 고급스러운 인레이와 가죽 소재가 기본으로 적용됐으며 운전자의 편의사양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2024년식 아우디 A6는 40TDI와 45TFSI의 기본형, 프리미엄 및 콰트로 프리미엄 트림을 출시하며 고객들에게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파워풀한 성능과 뛰어난 우수한 연비를 자랑하는 파워트레인
‘아우디 A6 40 TDI’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변속기(듀얼클러치)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204마력, 최대 토크는 40.79kg.m, 최고 속도는 246km/h(안전 제한 속도)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기본형과 프리미엄 모두 7.9초가 소요된다. 연비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모두 복합 연비 기준 15.0km/l (도심13.7km/l, 고속도로 17.0km/l)다.
아우디 A6 45 TFSI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콰트로 프리미엄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변속기(듀얼클러치)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 토크 37.7kg.m를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10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기본형과 프리미엄은 6.8초, 콰트로 프리미엄은 6.0초가 소요된다. 연비는 기본형과 프리미엄의 경우, 복합 연비 기준 11.0km/l (도심 9.7km/l, 고속도로 13.1km/l), 콰트로 프리미엄의 경우, 복합 연비 기준 10.7km/l (도심 9.5km/l, 고속도로 12.8km/l)이다.
한편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아우디 A6 40 TDI’의 가격은 7100만 원, ‘아우디 A6 40 TDI 프리미엄’은 7810만 원이다. ‘아우디 A6 45 TFSI’의 가격은 7240만 원이며, ‘아우디 A6 45 TFSI 프리미엄’은 7950만 원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8250만 원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