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빛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유저 친화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따르면 2024년 8월1일자 업데이트를 통해 펠리페·몬토로·프릿츠·그랑마 등 4개 서버의 우스티우르 전진기지에 유저의 가문명을 새긴 ‘개척자 동상’ 4개를 설치했다.
이는 우스티우르 ‘강철의 여인’ 퀘스트를 최초로 성공한 4인의 업적을 축하하기 위한 것. 모든 유저는 동상을 터치(클릭)할 경우 경험치 버프 아이템, 개척 재료 상자 등을 비스로 구매하는 특별 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퀘스트는 현재 시나리오 기준 최고 난이도의 미션으로서 많은 유저들의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공략을 위한 다양한 캐릭터 조합도 연구되고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이와 관련 유저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배틀패스를 도입했다. 유저들은 평소처럼 게임 플레이를 즐기면서 다양한 보상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게 됐다. 또 배틀패스 전용 신규 기간제 도감을 등록해 능력치 버프를 받을 수도 있다.
이번 배틀패스에서는 신규 소장 캐릭터인 동예국 여검사 ‘청하’도 획득할 수 있다. 청하는 PC 원작에서 인기를 모은 바 있는 캐릭터로, 높은 계수의 대미지 스킬과 적 타깃의 공격력을 감소시키는 디버프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동시에 스카우트로 얻을 수 있는 신규 소장 캐릭터인 미하도 선보였다. 미하는 우스티우르 첫 소장 캐릭터인 미호와 남매로 순간이동 등 동일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PC 원작의 유명 BGM을 추가 수록하고, 펫 합성 천장수치 카운트 방식 변경을 비롯한 게임 편의성 개선을 진행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 관계자는 “많은 유저들께서 기다리고 계시는 거래소와 PVP 콘텐츠도 준비 중에 있다”며 “곧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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