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인게임즈가 투자한 게임 개발 전문 기업 너디스타(대표 허성욱)가 싱가포르 게임 개발 및 유통 기업 가레나(대표 테리 펭 자오)와 신작 게임 ‘4GROUND9’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4GROUND9는 ‘엑소스 히어로즈’ 핵심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 수집형 RPG로, 현재 모바일·PC 멀티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다. 게임은 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오픈 월드와 개성 강한 캐릭터, 극대화된 연계기를 활용한 개성있는 전투가 특징이다.
너디스타의 허성욱 대표는 “다양한 시장에서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가레나와 함께 하게 돼 매우 기대된다”며 “양사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레나는 자사 개발 모바일 배틀 로얄 게임 ‘프리 파이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Arena of Valor와 Call of Duty: Mobile 등 글로벌 파트너의 인기 타이틀을 특정 시장에서 독점 라이센스 및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