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라이엇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이하 TFT)에 신규 세트 ‘마법 아수라장’을 추가했다.

플레이어는 신규 체계 주술과 증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주술은 100가지 이상의 마법 효과로 초반 조합 설계를 돕고 후반에는 공격을 돕는다. 5단계 유닛 아르카나 제라스를 활용시 최대 체력에 비례해 피해를 주는 초월체 주술을 사용할 수 있다.

140개 이상의 증강도 새로 등장한다. 이 중 ▲승리할 때마다 전리품을 획득하는 행운은 용감한 자의 편 ▲네 명의 챔피언을 3성 유닛으로 만들면 보상을 얻는 별이 수놓인 모험 등 신규 증강을 통해 보다 주도적인 플레이 전략을 짤 수 있다.

이외 차원문, 벌꿀술사, 요정 등 마법 테마에 어울리는 다양한 특성이 추가되고 모르가나, 브라이어, 카밀, 신규 유닛 노라 등이 5단계 유닛으로 등장해 게임에 재미를 더한다.

플레이어는 귀염둥이 카페 테마의 ▲미니 프레스티지 귀염둥이 카페 그웬 ▲토끼 사탕 비스트로 결투장을 비롯해 ▲미니 전투 토끼 미스 포츈 등 다양한 장식 요소도 즐길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또한 신규 세트 출시와 함께 TFT 이스포츠 구조를 개편하고 규모를 확대한다. 최종 단계인 TFT 월드 챔피언십에는 총 40명이 참가하며 올해 첫 전략가의 컵 한국 예선은 8월 5일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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