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염정아가 주부들의 워너비 스타일 스타로 일찌기 눈도장을 받고 있다.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극본 유원·이준영·강지연·민선, 연출 이태곤) 측은 13일 극중 도도하지만 긍정의 캐릭터 워킹맘 송하로 분하게되는 염정아의 반전 매력을 담은 귀요미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염정아는 편안한 홈 웨어의 차림으로 사과머리를 한 귀엽고 상큼한 모습이다.
이번 스틸은 대학병원 의사 남편까지 두고 잘나가는 광고회사 팀장으로서 늘 세련되고 시크한 스타일로 완벽하게 셋팅 된 모습을 보여 줄 염정아가 가정에서는 아내로서 막 잠에 들기 전 편안해 보이는 가내복 차림으로 포인트가 되는 사과머리를 선보여 그의 극중 이중매력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특히 염정아는 젊은이들만이 할 수있는 헤어스타일로 여겨지던 앙증맞은 사과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환상의 동안 자태를 보여줘 눈길을 끈다.
얼마 전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몸매 라인이 오롯이 드러나는 블랙 원피스에 레드 포인트 입술로 섹시미의 절정을 뽐냈던 염정아의 이번 귀여운 사과머리는 섹시와 큐트라는 극과 극 스타일까지 무리 없이 소화해내는 그녀의 천부적인 캐릭터 변신 능력은 물론,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까지 확인케 해준다.
사과머리 하나 만으로도 염정아만의 당찬 매력과 깜찍함을 엿보게 하는 ‘네 이웃의 아내’는 무미건조한 결혼생활에 지친 두 부부가 우연히 같은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네 남녀의 비밀스러운 크로스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코믹과 섹시코드를 함께 더해 다양한 장르의 믹스매치로 풍성한 볼거리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염정아 사과머리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42세 주부 맞어?”, “주부가 이렇게 귀여울 수 있어?”, “당장 내 아내도 사과머리 한 번 해보라고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는 ‘그녀의 신화’ 후속으로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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