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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2년 여만에 컴백한 밴드 자우림이 tvN ‘SNL코리아’를 통해 신곡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라이브로 깜짝 공개해 화제다.

자우림은 12일 밤 11시 방송된 ‘SNL코리아’ 32회 호스트로 출연, 독특한 분장과 코믹한 상황 연기로 기존의 이미지를 깨트린 파격적인 반전매력을 뽐내 충격과 재미를 전했다.

특히 자우림은 이날 생방송 중 발매를 앞두고 있는 정규 9집 ‘굿바이, 그리프(Goodbye, grief.)’의 수록곡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라이브로 깜짝 선사해 현장을 웅성이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된 자우림의 라이브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름 끼치는 미친 라이브였다”, “감동 백배, 역시 자우림”, “탄탄한 실력의 자우림이 녹슬지 않았음을 보여준 무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NL코리아로 본격적인 컴백을 알린 자우림은 오는 14일 9집 ‘굿바이, 그리프’ 발매와 동시에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9집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갖는다.

(사운드홀릭)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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