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롯데호텔서울은 국내 최고의 힙합 뮤지션의 폭발적인 에너지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단숨에 날려 버릴 ‘호러 인 파티(Horror in Party) 콘서트’를 오는 11월 1일 저녁 8시에 크리스탈볼룸(본관 2층)에서 진행한다.

할로윈 시즌을 맞아 지루한 일상에 신선한 자극제가 돼 줄 이번 콘서트는 국내 힙합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듀오이자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콘서트의 제왕’ 리쌍,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싱어송라이팅 실력, 서울대 출신인 학력으로 화제를 모은 버벌진트, 지난 8월 신곡 ‘갖고 놀래’로 음원 차트 돌풍을 불러 일으킨 준비된 신인 범키, 그리고 최근 ‘디스 전쟁’을 통해 더욱 유명세를 탄 거침없는 언어유희의 달인 스윙스가 참여해 명불허전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롯데호텔서울이 주최하고 타입커뮤니케이션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전 석 스탠딩으로 이루어 지며 가격은 7만7000 원이다(부가세 포함).

한편, 롯데호텔서울은 음악의 열정과 함께 호텔 객실에서의 편안한 휴식까지 누리고 싶은 고객을 위해 ‘호러 인 파티 패키지’도 마련했다.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이용 가능한 이번 패키지는 클럽 디럭스 룸, 클럽 라운지 혜택 2인, ‘호러 인 파티 콘서트’ 티켓 2장, 야광 팔찌 또는 머리띠 2 세트, 그리고 수영장, 사우나 및 피트니스 무료 이용 혜택을 포함한다.

클럽 라운지에서는 조식과 애프터눈 티, 칵테일 아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패키지 이용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허쉬 키세스(Hershey's Kisses), 미니 크런키(Mini Crunky), 젤링젤링, 롤리팝 등이 이 담긴 할로윈 구디백(Goodie Bag)을 증정한다. 패키지 요금은 36만원이다(세금 봉사료 별도).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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