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제로투세븐의 유아동 의류브랜드 알로앤루가 지난 1일 LA코리아타운에 위치한 갤러리아몰에 미국 1호점인 단독 브랜드숍으로 오픈했다.

알로앤루의 대표 캐릭터인 알로와 루를 활용,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친근한 디자인으로 미국 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것.

알로앤루는 미국 내 연중 최대 쇼핑 대목으로 꼽히는 11~12월을 겨냥해 10월 말부터 오픈 관련 광고와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미국 내 매장을 오픈해 알로앤루의 글로벌 유통망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정민 제로투세븐 대표는 “최근 미국에 품질과 디자인을 겸비한 한국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오픈 직후부터 알로앤루에 대한 현지 반응이 뜨겁다”며, “10년간의 브랜딩 노하우와 아시아 시장 진출 경험을 살려 미국 지역에 알로앤루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영 NSP통신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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