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길드를 비롯한 여러 콘텐츠의 플레이 재미를 높이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우선 길드 시스템 중에선 PvP 콘텐츠인 점령전과 라이벌즈에 변화가 생긴다.
점령전의 경우는 기존에 전반과 후반 각각 하루씩 이틀간 진행되던 전투가 전반, 중반, 후반으로 사흘에 걸쳐 열린다.
개인당 설정할 수 있는 방어덱도 10개에서 15개로 바뀌었으며, 거점당 방어덱 또한 5개에서 7개로 늘어났다. 공격권 역시 길드원 총합 350개로 기존보다 100개 늘어난 만큼 전반적으로 더 치열한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시간 PvP 콘텐츠인 길드 라이벌즈에는 직접 전투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승부를 예측해 적중 여부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요소가 추가됐다. 또 전투 진행시 미참가 소환사를 용병으로 불러들일 수 있는 기능도 더해졌다.
용병 모집은 시즌 시작일부터 매치 입장 직전까지 가능하며, 용병은 최대 5명까지만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한 용병은 승패 여부에 따라 별도의 보상을 얻게 된다.
게임 내 자신만의 섬을 꾸밀 수 있는 신비의 섬에도 다양한 건물이 추가되고 친구나 길드원과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이 생겼다. 신비의 섬 레벨도 40에서 50으로 확장됐다.
이외 태생 5성 소환수인 하늘무희의 전용 전설 아티팩트가 출시됐으며 원하는 속성의 하늘무희 아티팩트를 더욱 쉽게 얻을 수 있는 픽업 소환도 오는 8월 14일까지 펼쳐진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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