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이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신규 콘텐츠 결사던전을 추가했다.
결사던전은 최대 네 개의 결사가 경쟁을 통해 점수를 획득하는 리그 형식의 콘텐츠다. 54 레벨 이상의 결사원을 열 명 이상 보유한 10레벨 이상의 결사는 신청을 통해 결사던전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결사던전에서는 기존 쿼터뷰 시점과 함께 자유 카메라 시점을 지원해 보다 몰입감 넘치는 전투가 가능하다.
결사던전은 ▲환생의 탑 쟁탈전 ▲메네스 섬멸전 총 두 가지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환생의 탑 쟁탈전은 창조의 정원에 존재하는 네 개의 탑을 점령하는 경쟁 콘텐츠로 제한 시간 내 최대한 많은 탑을 점령하는 결사가 더 많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메네스 섬멸전은 순차적으로 등장하는 보스를 처치하여 점수를 획득하는 레이드 콘텐츠다.
이와 함께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캐릭터 성장 및 조종이 가능한 어시스트 모드 플러스를 추가했다. 또 의뢰 자동 수행, 장비 제작, 추종자 파견 등 콘텐츠 자동 플레이 범위를 확대해 보다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프라시아 전기는 7월 25일 오후 8시 신규 월드 ‘카시미르’를 오픈한다. 카시미르 월드는 일부 지역에서 PVP(유저간 결투)가 불가능한 평화 렐름(서버)과 일반 렐름으로 운영되며 캐릭터 점핑 시스템을 활용해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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