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렉서스코리아가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앤헤이븐에서 렉서스 플래그십 MPV인 디 올 뉴 ‘LM 500h’(THE ALL-NEW ‘LM 500h’)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디 올 뉴 ‘LM 500h’는 2세대 모델로 고객들에게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는 럭셔리 모빌리티 공간을 제공코자 개발된 플래그십 MPV 차량이다.
디 올 뉴 ‘LM 500h’는 편안한 정숙함과 쾌적한 승차감을 바탕으로 탑승객을 고려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탑재한 렉서스의 마스터피스로 업무부터 휴식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렉서스다운 정숙성·쾌적한 승차감 제공 하는 디 올 뉴 ‘LM 500h’
디 올 뉴 ‘LM 500h’는 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뒤틀림 강성 확보해 새롭게 개발된 전륜의 맥퍼슨 스트럿 타입과 후륜 트레일링 암 기반 더블 위시본 타입의 서스펜션 탑재로 안정적인 승차감과 향상된 운전 안정성을 극대화한다.
아울러 전자식 서스펜션은 주파수 감응형 밸브를 결합해 다양한 도로에서 진동을 폭넓게 흡수해 부드럽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스무스 스탑 컨트롤을 탑재해 정지 직전의 제동력을 조정함으로써 정지 시의 갑작스러운 충격을 최소화하고 운전자와 탑승객의 피로도 줄였다.
특히 렉서스 최초로 적용한 리어 컴포트 모드는 주행 중 전자식 서스펜션(AVS)의 감쇠력 특성을 뒷좌석 승차감 우선으로 변경하고 가속 및 제동 성능을 통합 제어해 가감속 시 차량 자세의 급격한 변화를 완화한다. 또 차량 제동 자세 제어는 운전자의 브레이크 조작에 따라 전후륜 제동력 배분을 최적화하고, 제동 시 롤이 발생하면 반대 방향으로 힘을 발생시켜 코너링 흔들림을 억제하는 롤 컨트롤 기능도 렉서스 최초로 탑재했다.
이 밖에도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1열 및 2열에 적용한 어쿠스틱 글라스 ▲에어로 다이내믹스 개선 ▲슬라이딩 도어의 더블 실링 등으로 소음과 진동 저감을 통해 탑승객의 완벽한 휴식과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플래그십 MPV를 위한 고성능 파워트레인과 첨단 안전사양
디 올 뉴 ‘LM 500h’는 2.4리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기반으로 가속감과 풍부한 토크감에 집중했다. 2.4리터 D-4ST 엔진과 e-Axle 전기 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총출력 368마력을 발휘하며 습식 발진 클러치를 탑재한 6단 자동변속기와 DIRECT4 AWD 시스템으로 100대0에서 최대 20대80까지 효과적인 전·후륜 토크 배분을 통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하고 안정성을 끌어올렸다.
이 밖에도 다양한 편의장비를 갖춘 디 올 뉴 ‘LM 500h’는 ▲마크레빈슨 레퍼런스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편안한 탑승을 돕는 유니버설 스텝 ▲리어램프 사이드 상단 버튼으로 조작할 수 있는 전동식 파워 백 도어 ▲파노라믹 뷰 모니터 등 최상의 사양을 통해 럭셔리 MPV에 걸맞은 품격과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LSS: Lexus Safety System+)’으로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디 올 뉴 ‘LM 500h’의 출시와 함께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LEXUS AMAZING MEMBERS)’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 프로그램은 예술과 패션, 여행, 럭셔리 스포츠와 드라이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렉서스 고객에게 패션쇼 관람 및 디자이너와의 만남, 프라이빗 한 미술전 관람, 골프대회 초청 등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디 올 뉴 ‘LM 500h’는 4인승 로열 그레이드와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2가지로 출시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4인승 로열 그레이드 1억 9600만 원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1억 4800만 원이다(부가세 포함)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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