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에서 개발 중인 초대형 PC 온라인게임 이카루스(ICARUS)가 이달 23일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Final Closed Beta Test)를 시작한다.

이카루스의 마지막 비공개 테스터 모집은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하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카루스는 위메이드가 보유한 PC 온라인 게임 개발 노하우를 집대성한 야심작으로, 블록버스터급 규모와 아름다운 그래픽,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된 중세 유럽 스타일의 MMORPG(Massive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다.

오는 29일까지 총 7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사란트의 성, 하카나스 직할령 및 왕국령, 멸망의 공역 등의 지역을 누비며 30레벨까지의 캐릭터 육성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지난 5월 실시된 1차 CBT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된 바 있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일품인 설원 지역 '파르나의 땅' ▲기존의 탑승 펠로우를 변형해 전투에 투입시키는 '동행 펠로우' ▲펠로우 봉인 및 합성 ▲1대1 결투 시스템(PvP) 등 신규 콘텐츠의 실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카루스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페가수스 기사단'에게는 별도의 신청 과정 없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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