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오플(대표 윤명진)이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Cyphers)의 13주년 쇼케이스 ‘Build UP’을 마쳤다.
지난 13일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이용자 400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이퍼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됐다.
우선 사이퍼즈는 7월 18일 신규 캐릭터 ‘구사의 베로니카’를 업데이트한다. 구사의 베로니카는 인형사 콘셉트의 원거리 딜러로, 인형의 전략적 조종과 운용이 요구되는 캐릭터다. 인형을 활용한 다양한 원거리 및 광역 공격 기술을 구사하며 궁극기 ‘하트리스 피날레’ 사용시 인형을 자폭시켜 주변에 광역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
8월에는 5개 캐릭터(레이튼, 카를로스, 마틴, 엘프리데, 카로슈)에 2nd 궁극기를 도입하며, 2025년부터는 2nd 궁극기 업데이트 방향성을 일부 개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9월부터 연말까지 플레이 환경 개선, 공성전 모드별 개성 강화, 전투 메타 변경 등 다양한 개선 사항을 적용하고, 올 연말 구사의 베로니카를 이을 신규 캐릭터 주세페를 추가한다.
이외 13주년 기념 PC방 굿즈 이벤트, 디저트 39와의 컬래버레이션, 온타임 이벤트 등 게임 안팎을 아우르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2부에서는 토크 코너가 진행됐다. 개발진은 게임 시스템, 밸런스, 플레이 메타 등 이용자들이 보내온 다양한 주제의 질문과 댓글에 진솔하게 답하며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네오플 김태영 디렉터는 “사이퍼즈의 원동력은 능력자분들로부터 나온다”며 “앞으로도 능력자분들의 따뜻한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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