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서해안 기름 유출로 인해 오염이 날로 확산되고 있는 태안 지역과 주변 환경오염 실상이 UCC를 통해 낱낱이 공개된다.

판도라TV(대표 김경익)는 기름 유출 사고로 인해 오염이 심화되고 있는 태안지역에 기름띠 제거와 함께 태안지역의 환경오염 실상을 UCC로 알리기 위한 판도라TV 자원봉사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판도라TV 자원봉사단은 회사에서 매달 지급되는 회식비를 모아서 장갑, 장화, 비옷, 마스크 등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직접 구입하는 한편 28일 현장에서는 기름띠 제거를 위한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판도라TV 봉사단은 아름다운 태안반도와 주변 자연환경 및 동식물의 오염이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지를 촬영하는 한편, 봉사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실상 등을 UCC로 촬영해 사이트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