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가 8월 공식 출시되는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의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폭스바겐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망라해 탄생한 투아렉은 2002년 첫선을 보인 이후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프리미엄 SUV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투아렉’은 3세대 부분 변경 모델로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은 물론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해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을 갖췄다.
◆파워풀한 구동력, 탁월한 밸런스와 주행 안정성 선사
신형 투아렉은 강력한 구동력과 효율성을 겸비한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을 탑재했다. 두 개의 SCR(선택적 촉매 환원 장치)이 장착된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이 적용됐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 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 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에어서스펜션’과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은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최상의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새롭게 추가된 ‘루프 로드 센서’는 차체 제어 시스템 및 첨단 구동장치와 조합되어 차량의 주행 안정성을 향상함과 동시에 더욱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신형 투아렉의 가격은 VAT 포함해 프레스티지 1억 99만원, R-Line 1억699만 원이다. 신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투아렉 구매 고객에게 ‘5년/15만km 보증’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 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 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존에 운행하던 차량을 트레이드인(trade-in)하는 경우 300만 원, 폭스바겐 재구매 시 150만 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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