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디지털교과서협회와 5개 교과서 출판사(능률교육, 미래엔, 비상교육, 지학사, YBM)는 ‘통합 교수학습 서비스’를 함께 개발하기로 뜻을 같이하고 협약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통합 교수학습 서비스는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에게 교과서 관련된 텍스트와 이미지, 멀티미디어자료 등을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이다.
지금까지 교과서 출판사들은 독자적인 교수 학습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선생님 입장에서는 여러 출판사의 개별 서비스를 찾아 다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통합 교수학습 서비스는 5개 출판사의 방대한 콘텐츠를 손쉽게 확인하고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선생님들의 수업 편이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통합 교수학습 서비스는 교과 콘텐츠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이 자신만의 디지털 교안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저작 도구도 제공한다.
선생님들은 출판사에서 제공한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활용해 직접 교안을 제작하고, TV와 전자칠판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여 줄 수 있다.
N스크린 기반의 서비스도 제공해 선생님들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전자칠판과 학생 모바일 기기도 제어해 수업 집중도를 높이고 교실 내에서 이동하면서 상호작용이 가능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방송융합 기술을 활용해 교실이 아닌 원격지에서도 선생님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된다.
통합 교수학습 서비스는 올해 말에 구축이 끝나면 농어촌과 낙도 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하게 되며, 내년 1학기부터 본격적으로 학교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황기대 NSP통신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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