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국제유가가 미국의 연방정부 일시폐쇄, 이른바 셧다운이 장기화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7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유)는 1배럴에 81센트, 0.78% 하락한 103달러 3센트에 장을 마쳤다.

반면 런던석유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1배럴에 22센트, 0.2% 오른 109달러 68센트에 거래를 끝냈다.

금값은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살아나 3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상승했다.

12월물 금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5.20달러(1.2%) 오른 온스당 1325.10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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