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랜드로버코리아(대표 이향림)는 사륜구동 SUV를 전문으로 다루는 영국의 자동차 매거진 ‘플래닛 4x4’가 주최하는 ‘2007 베스트 4x4’ 시상식에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3가 1위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플래닛 4x4’는 총 36개의 다른 경쟁모델 중에서 디스커버리3가 실용성, 디자인, 오프로드 주행능력 등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받아 1000점 만점에 819.4점을 획득했다.
7인승 정통 패밀리카인 디스커버리3는 경쟁모델 중 가장 넓은 적재공간과 3.5톤에 이르는 최고의 견인력, 다양한 각종 크기의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또 이 차종은 뒷 좌석이 앞 좌석보다 조금씩 높게 설계돼 탁트인 시야를 제공하는 스타디움식 시트와 넓은 헤드룸, 천장의 탁 트인 알파인 루프를 채용하는 등 모든 탑승객의 편의를 배려한 디자인이 특징.
이 밖에도 랜드로버의 특허 기술인, 프레임과 모노코크를 결합한 인테그레이티드 바디 프레임(Integrated Body Frame) 구조를 채택해 험로 주행뿐 아니라 경쾌한 온로드 주행이 가능하도록 차체의 강성을 배가했다.
이번 ‘2007 베스트 4x4’ 시상에서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3가 대형 오프로더(Large Off-Roader) 부문과 전통 오프로더(Traditional Off-Roader) 부문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해 3관왕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