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이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파일 변조를 차단하는 ‘태디의 개선패치 3차’를 적용했다.

먼저 클라이언트 패키징을 정식 도입한다. 이용자는 게임 실행 시 1회에 한해 클라이언트 삭제 및 재설치 과정을 거치게 되며 이로써 게임 내 데이터, 파일, 프로그램의 임의 변경 가능성을 원천 방지한다.

또 마우스 입력 지연에 영향을 주는 폴링레이트 제한을 해제해 물결 현상을 방지하고 보다 섬세한 조작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개선한다.

이외 버리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플레이 중 각종 게임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병영수첩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다듬는다.

이와 함께 7월 18일까지 과거 많은 인기를 모았던 게이트웨이 팀데스매치와 스파이를 찾아라 술래잡기 전장을 기간 한정으로 오픈한다.

같은 기간 가위바위보 이벤트를 실시해 승리 횟수에 따라 각종 기간제 총기 보상을 제공하고 7연승 성공 시 영구제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벤트 참여권은 게임 접속, 플레이, 일정 처치 수 기록 등의 미션 달성 시 제공하며 이벤트는 원하는 보상을 직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외 인기 아이돌 그룹 (G)I-DLE 캐릭터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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