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펄어비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28번째 신규 클래스 ‘도사’를 오늘(3일) 출시했다.

도사는 ‘아침의 나라 : 서울’ 업데이트를 앞두고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로 우사와 매구에 이어 한국의 색채를 담은 클래스다.

이순신 장군이 지녔다는 환도를 주무기로, 조선의 도사 전우치의 곰방대를 보조무기로 사용한다.

도사는 남자 클래스로 양(열기)의 기운을 지닌 환도와 구름을 소환하는 음(냉기)의 기운을 지닌 곰방대로 음양의 조화를 이룬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음양의 기운을 동시에 사용시 강력한 태극의 힘으로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환도는 클래스의 몸 크기만 한 커다란 무기라는 특징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절도 있는 스킬들을 구현했다.

도사의 대표 기술로 ▲음과 양의 기운을 조화롭게 엮은 가장 강력한 도술 태극 ▲음의 기운을 끌어모아 얼음 화살을 발사하는 구름병사를 소환하는 겨울소나기 ▲열기를 품은 구름병사가 구름 속을 휩쓰는 가을 벼락 등을 지녔다.

펄어비스는 이번 도사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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