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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 오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전주페이퍼 청년 노동자 사망사고 유가족을 접견하고 위로했다.
우 의장은 “청년 노동자가 숨진 지 보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고 이후 조사와 명확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안타까워 했다.
이어 “더 이상 산업현장에서 청년의 못다 핀 꿈이 생겨 나서는 안된다”며 “이번 사안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진상 규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회사 측과 노동부가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주 와이퍼 노동자 사망사고 유가족들은 국회의장 면담 전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진보당, 기본소득당, 민주노총 전북본부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개최해 사고의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 회사 측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후속 대처 등을 촉구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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