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손오공은 미니벌스가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7월 한국 공식 론칭과 함께 입점을 시작한 미니벌스의 오프라인 매장은 ‘토이저러스’와 캐릭터 편집샵 ‘버터샵’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손오공은 지난 5월 MGA의 미니어처 브랜드 미니벌스의 국내 론칭을 위한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트렌드에 민감한 유통사들은 미니벌스 재고를 선점 하는 등 물량 확보에 나서며 손오공이 제조사인 MGA에 발주한 초도 물량의 빠른 소진이 예상된다.
내 손으로 만드는 나의 세상, MGA의 미니벌스는 DIY(Do It Yourself) 요소를 포함한 랜덤 미니어처 컬렉터블 브랜드로 음식과 공예 등 일상 용품을 미니어처 형태로 제공한다.
모두 블라인드 포장으로 언박싱의 재미를 전달하며 각 패키지마다 실감 나는 형태의 미니 사이즈 ‘재료’와 ‘주방 액세서리’, ‘레시피 카드’가 포함되어 미니어처 작품을 직접 만드는 몰입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손오공 미니벌스 브랜드 담당자는"미니벌스는 전 세계 히트 브랜드로 이미 글로벌에서 검증받았다”라며 “예측한 수요를 훨씬 넘는 쇼티지(공급 부족) 상황이 예상되는 가운데 물량 확보에 최선을 다해 고객분들의 구매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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