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정대우 과장이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 대우건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대우건설은 ESG 분야의 성과를 공개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으며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최초로 인쇄 책자 없이 전자문서 형태로만 발간됐다.

이번 보고서도 지난해에 이어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고객만족 및 품질향상 ▲기후변화 ▲산업안전보건 관리 ▲친환경 기술개발 및 투자 ▲통합적 리스크 관리 등 12개의 이슈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에는 외부 이해관계자의 의견 비중을 대폭 확대하고 EU 표준의 이중 중대성 개념을 충실히 적용하는 등의 변화를 줬다.

한편 이번 대우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제 표준인 ‘GRI Standards 2021 개정안’에 근거해 작성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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