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3분기 코라오홀딩스(900140, 이하 KOLAO)는 매출액 811억원(YoY +18.1%), 영업이익 83억원(YoY +15.6%), 순이익 81억원(YoY +17.8%)이 전망된다.

전년대비 고른 성장이 예상되나, 전분기대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8.0%와 2.1% 감소할 전망이다. 신사업 CKD(Completely Knock Down;자체 제작) 출시가 우리 예상보다 늦었던 영향으로 기대되던 매출은 4분기로 이연될 전망이다.

3분기 매출 둔화 원인은 2분기 증가했던 중장비 매출의 감소와 계절적 영향으로 판단된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코라오에 대한 실적 추정치를 하향했다”며 “영업이익 기준, 2014년 및2015년 추정치는 각각 7.4%와 7.1% 하향됐다”고 밝혔다.

또, 그는 “매출액은 기존 추정과 유사한 수준으로 외형성장에 대한 긍정적 전망은 변함없다”며 “다만, 인건비 증가및 금융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률 개선은 당초 예상보다 완만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최경진 애널리스트는 “1톤 반제품(CKD)는 4분기부터 본격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보여 2013년 950대, 2014년 3210대 판매가 예상된다”며 “2014년은 미얀마 및 픽업 CKD 판매가 신규 성장을 주도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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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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