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위믹스 재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믹스 재단이 위믹스(WEMIX)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그동안 블록체인 메인넷과 다양한 플랫폼을 출시하면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토크노믹스와 플랫폼, 게임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먼저 7월 1일 위믹스3.0 메인넷에 새로운 토크노믹스 ‘브리오슈 하드포크’가 적용된다. 위믹스 토크노믹스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브리오슈 하드포크를 통해 반감기가 도입된다. 블록당 1개씩 발행되는 위믹스 민팅 규칙은 16차례에 걸쳐 감소한다.

또 재단 보유 리저브 물량 중 약 4.35억 개를 소각하고, 남은 물량은 유통 계획에 따라 생태계 발전 기금이나 개발비 등으로 분배한다. 이를 통해 위믹스 가치를 제고하고, 커뮤니티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위믹스 기반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새롭게 개편한다. 재화 사용과 게임 성장이 위믹스 생태계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변화시켜 웹3 게이머들과 커뮤니티의 상호 성장을 돕는다. 상세한 내용은 7월 중순 위믹스 데이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재 개발 중인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이미르 대륙에서 9천년 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한 주인공들의 여정을 그린 MMORPG다.

위믹스 재단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보다 재밌고 공정한 게임 플레이를 선보이고, 이용자들이 국가별 정책에 맞추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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