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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콘과 프렌즈타운 이용자와 함께 꿀벌 개체수 보전사업을 지원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프렌즈팝콘과 프렌즈타운에서 이용자 참여형 기부 이벤트인 ‘라이언 꿀벌 구하기’를 실시했으며 이벤트 기간 중 이용자가 소비한 총 하트 수가 2024만 개를 달성함에 따라 기부금 총 5000만원을 국제 비영리 자연보전기관 WWF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WWF의 꿀벌 개체수 보전 사업에 지원돼 도심 내 꿀벌 서식지 조성과 지속가능한 밀원식물(벌이 꿀을 빨아 오는 원천이 되는 식물) 식재 등의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게임 이용자들과 쉽고 재미있게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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