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컴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신규 대륙 ‘라피스도어’를 추가하고 소환수 및 소환사 레벨을 100까지 확장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라피스도어는 이계의 틈이 열렸던 충격으로 인해 갈라고스에서 떨어져 나온 땅이다. ▲기억의 땅과 ▲폴루티오 벌판 총 2개의 필드로 구성돼 있으며 라힐 왕국 이야기 ‘9막 11장 갈라고스 예정지’를 완료하면 열린다.

신규 대륙의 등장과 함께 소환수와 소환사 레벨이 기존 90에서 100으로 확장됐다.

소환사는 별도의 성장 재료 없이 최대 레벨이 100으로 조정되며 소환수는 새로 추가된 2단계 진화를 달성한 뒤 성장 재료를 통해 최대 레벨을 확장시킬 수 있다.

던전 또한 상향 조정돼 수련의 길과 원정은 5단계, 모험의 길은 6단계로 최고 난도가 상승했다.

신규 소환수 ‘브라우니 요술사’도 추가됐다. 브라우니 요술사는 속성에 따라 강화 효과를 해제할 수 있는 든든한 탱커나 강력한 근접 공격을 바탕으로 적의 진형을 흔드는 전사로 활용할 수 있다.

새로운 룬 침투와 불굴도 업데이트됐다. 침투 룬은 4개 착용시 적에게 방어력 감소를 부여하며, 불굴 룬은 2개 착용 시 치명타 저항률이 증가된다.

더불어 새로운 시스템인 ‘바니안 도굴단’이 업데이트됐다. 바니안 도굴단은 영웅 레이드를 클리어하지 않아도 주간 입장 횟수를 소모해 영광의 주화와 골드를 얻을 수 있는 콘텐츠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픽업 소환 이벤트를 비롯해 ▲오늘의 운세 이벤트 ▲이상한 나라의 오컬트 이벤트 등이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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