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이벤트 스토리 ‘전뇌신춘행진곡’을 추가했다.
이번 스토리에서는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에서 최고의 정보 수집 능력을 자랑하는 해커 동아리 베리타스 학생들이 주역으로 나선다. 부부장 치히로가 동아리실 밖으로 나가지 않고 나태해진 베리타스 학생들을 이끌고 해돋이를 보러 캠핑장에 가게 되며, 그 과정에서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벤트 스토리에 등장하는 베리타스 소속 신규 학생 2종도 업데이트했다.
먼저 하레(캠핑)는 폭발 타입 스트라이커로 등장하며 적 공격 시 추가 피해를 주는 따끈한 군고구마를 활용하는 특징을 지닌다. EX스킬 사용시 따끈한 군고구마 5개를 획득하는 동시에 자신을 제외한 아군 1명의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코타마(캠핑)는 캠핑장에 방문해 들떠 있는 학생으로, 야외 활동복을 입은 이색적인 모습으로 추가된다. 관통 타입 스트라이커로 만나볼 수 있으며 적 1인에게 공격력에 비례한 강력한 피해를 가하고 최대 11.5초간 혼란 상태를 부여해 적군을 공격하게 만드는 EX스킬을 구사한다.
이와 함께 하레(캠핑)의 전용 가구 ‘캠핑 커피 테이블’과 코타마(캠핑)의 전용 가구 ‘캠핑 파티션’을 추가했으며 이벤트 상점에서 획득할 수 있다. 이외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내 동아리 트레이닝부의 그룹 스토리를 업데이트했다. 총 3편으로 구성되며, 트레이닝부 소속 학생들의 각종 뒷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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