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코카콜라사의 파워에이드가 올해 광고모델로 발탁한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선수,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와 함께한 광고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 파워에이드 광고는 ‘나만의 순간, 멈추지 않는 파워’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스스로의 정신과 육체를 돌보는 잠시의 휴식마저도 더 큰 도약과 파워풀한 에너지를 내기 위한 과정이라는 점을 표현했다.

(왼쪽부터) 오상욱, 황선우, 신유빈 파워에이드 광고 촬영 현장 (사진 = 한국 코카콜라 제공)

세 선수가 경기에 임하기 전 갖는 휴식시간부터 파워풀한 힘을 쏟아내는 경기까지 다양한 순간을 영상으로 담으면서 광고 촬영 현장에서는 세 선수의 스포츠를 대하는 프로페셔널한 자세와 여유롭고 활기찬 모습까지 발견할 수 있었다.

오상욱 선수는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발산하며 진지한 자세로 펜싱 기술을 선보여 화보같은 순간들이 탄생했다. 거울을 마주보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오상욱 선수의 눈빛은 펜싱 칼 못지 않게 날카로웠고, 펜싱 칼을 앞에 두고 잠시 숨을 고르는 모습에서는 경기를 앞둔 선수의 긴장감과 고뇌마저 느껴졌다.

황선우 선수는 밝은 에너지와 함께 출중한 수영 실력을 선보였다. 전속력으로 파워풀하게 수영하는 장면이 많은 만큼 체력적으로 지칠 수도 있었지만, 촬영장에 비치된 파워에이드를 마시며 때로는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며 촬영 현장을 즐거운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그러면서도 광고 촬영 또한 올림픽 출전처럼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하며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

신유빈 선수는 특유의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촬영장의 비타민 역할을 자처했다. 소녀같이 해맑은 미소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기쁨에 찬 승리의 장면을 촬영하는 한편, 경기 장면에서는 200km/h로 날아오는 공을 받아치는 민첩한 판단력과 파워풀한 스매싱을 보여주며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자신의 지난 경기를 되짚어보는 장면에서는 올림픽을 준비하는 장엄한 마음가짐을 엿볼 수 있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경기 모드일 때와 휴식 모드일 때 각각 다른 매력을 보여준 세 선수 덕분에 ‘나만의 순간, 멈추지 않는 파워’라는 브랜드 메시지가 잘 표현되어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2024 파리올림픽에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파워에이드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